다시 갈 지도 59회
이탈리아 카타니아 여행
대리 여행자 희재
카타니아는 지중해의 꽃 시칠리아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시칠리아를 보지 않고서는 이탈리아를 보았다고 할 수 없다."라고 극찬한 곳이기도 하다.
카타니아 어시장
현지인과 여행객이 가득한 곳으로 항상 활력이 넘치는 카타니아 대표 수산 시장이 바로 카타니아 어시장이다.
어시장답게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다시 갈 지도 대리 여행자 희재는 이곳에서 약 12,000원 하는 연어 스테이크를 맛 봤다.
두오모 광장
카타니아 어시장에서 도보 1분 거리인 두오모 광장.
용암과 화산재 위에 재건된 도시이기 때문에 건축물이 회색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두오모 광장 안에는 고대 이집트 왕조 시절 태양 신앙의 상징으로 세운 기념비인 오벨리스크를 볼 수 있다.
아래는 오벨리스크를 짊어진 코끼리 동상도 있고.
이곳을 통틀어서 코끼리 분수라고 한다.
그리스, 로마 반원형 극장
세 번째로 희재가 간 곳은 그리스 로마 반원형 극장.
입장료는 약 8,700원.
이곳은 그리스가 지은 원형 극장을 서기 2세기에 로마가 반원형 극장으로 재건축한 곳이다.
에트나 화산에 의해 다공질 현무암으로 지어진 곳도 있다.
에트나 화산
차를 운전해서 1시간 정도 가면 에트나 화산의 땅을 밟을 수 있다.
2013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해발 약 3,323m의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이다.
그저 대자연의 장엄함과 풍격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곳이다.
이탈리아 카타니아 여행을 계획한다면 에트나 화산은 꼭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사비아 맛집은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정확한 명칭은 Pasticceria Savia.
다시 갈 지도 대리 여행자 희재는 사비아 맛집에서 카놀리와 아란치니를 사서 근처 공원으로 향했다.
Pasticceria Savia. 가게 위치 정보
벨리니 공원
벨리니 공원은 18세기에 지은 공원으로 카타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공원으로 유명하다.
희재는 벨로니 공원에서 사비아에서 사 온 아란치티와 카놀리를 먹으며 이탈리아 카타니아 여행을 마무리했다.
지금까지 다시 갈 지도 59회에서 희재가 소개한 이탈리아 카타니아 여행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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